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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원 전문 교육기관인 바른법률HR학원에서 국내 20대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현’에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바른법률HR학원은 로펌 법률사무원 취업 연계형 국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강의를 현직 변호사가 직접 맡아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학원 측은 이번 합격 사례를 통해 학원의 전문성과 수료생들의 높은 취업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학원은 ▲국내 1위 김앤장 법률사무소 ▲5대 로펌인 태평양, 세종 ▲10대 로펌인 화우, 바른, 대륙아주, 동인 ▲20대 로펌인 YK, 로고스, 강남, 로엘, 린, 현, 대륜, 한별 등 주요 로펌에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국내 20대 대형 로펌에만 총 5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법률사무원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가장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학원 관계자는 “취업 목표가 법무사 사무실이 아닌 로펌이라면, 로펌 법률사무원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적은 부동산등기나 상업등기 수업보다는, 민법·형법·노동법·민사소송법·형사소송법 등 소송 실무 중심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로펌비서 1급, 노동법능력인증시험, 컴퓨터활용능력 2급과 같은 관련 자격증을 함께 준비하면 취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특히, 최근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노동 전문 인력을 충원하려는 로펌들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노동법능력인증 자격증은 법률사무원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학원을 선택할 때는 강사진이 실제 현직 변호사로 구성돼 있는지, 전자소송 실습을 위한 1인 1PC 교육 환경이 마련돼 있는지, 최근 주요 로펌 합격 사례가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한두 명의 강사가 10과목 이상을 모두 맡아 강의하는 학원의 경우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법무법인 현에 최종 합격한 수강생의 후기는 바른법률HR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E동아 / 김동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