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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국내 대형 로펌들이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법률사무원 채용에 집중하는 가운데, 바른법률HR학원 수료생이 국내 TOP20 로펌인 법무법인 강남에 최종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격자는 최근 바른법률HR학원이 진행한 특별채용을 통해 선발된 사례다.

학원 관계자는 “주요 로펌들이 학원의 현장 실무 중심 로펌 취업 특화 과정을 수료한 인재들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 특별채용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 로펌은 중소형 로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과 체계적인 승진 제도,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해 법률사무원 취업 준비생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근무지로 꼽힌다. 또한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 제도가 마련돼 있어 매년 많은 구직자들이 지원하고 있다.

바른법률HR학원은 로펌 법률사무원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현직 변호사 강사진이 직접 법률사무원 현장형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민법·형법·노동법 등 주요 법 과목과 함께 민사·형사·전자소송 실습 등 로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자소송 컴퓨터 실습은 총 7시간으로, 국내 법률사무원 취업과정 가운데 가장 긴 실습 시간을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원 측은 “법무사 사무소 취업을 위한 부동산등기·상업등기 과목보다는, 로펌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소송 실무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며 “로펌비서 1급, 노동법능력인증시험,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을 함께 준비하면 합격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고 강조했다.

최근 노동 이슈 확산과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로펌의 노동 전문 인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노동법능력인증 자격증의 활용도와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법률사무원 취업 준비생들에게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업계 전문가들은 “학원을 선택할 때 최근 주요 로펌 합격 사례, 현직 변호사 강사진, 1인 1PC 전자소송 실습 환경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한두 명의 강사가 모든 과목을 강의하는 법률사무원 취업과정은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법무법인 강남에 합격한 수강생의 인터뷰 후기는 바른법률HR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이넷뉴스/강현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