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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강의를 수강 할 때는 고민이 많았다.

법률사무원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정말 내가 이 일을 하고 싶은 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한달 이라는 강의 시간도 부담되었다.

많은 고민 끝에 수간신청을 하게 됐고 강의를 마무리 하는 지금은 너무 만족스럽다


수험공부를 하며 친숙해진 민법, 노동법 등을 배우며 공부에 대한 의욕을 되살리기도 했고, 형사법이나 소송법 등 처음 듣는 과목들을 통해 법에 대해 더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강의 내용도 좋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고 도움이 된 것은 실무에 계신 강사님들을 만난 것이다.

평소라면 만나기 힘든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님들을 만나며 책에서 본 막연했던 내용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들으며 조금 더 자세하게 생각할 수 있었고, 현직자들을 만나며 앞으로의 목표를 확고히 다질 수 있었다.


취업면으로 봐도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실무적으로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것들을 배울 수 있어, 반드시 법률사무원이 아니라도 법과 관련된 분야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법률사무원을 고민하는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