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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집행 공부하면서 명도 및 지료 청구 소송등  전자소송 관련 업무 숙지를 위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15년차 직장인으로 현업에서는 법률과 상관 없는 업무를 하고 있고,
고등학교 시절 법과사회 + 학부시절 헌법, 민법총칙 1학기 수강수준? 의 배경지식이 있었습니다.

교육이 법률사무원 교육이고, 한정된 시간이니 만큼
민법 포함 가사, 상속법, 포함, 형법등에 대해 광범위하게 살짝 살짝씩 접근합니다.

하지만, 현업 변호사님들이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법률사무원" 이라면 반드시 알야할 부분에 대해서는 (소송비용 산출 방법, 관할법원 확인) 정확하고 세밀하게 짚어주시고,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정보(임대차 계약, 이혼, 상속 등) 은 덤으로 자세히 알려주시기 때문에
굳이 법률사무원을 희망하지 않더라도, 소송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일반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바깥에서 보기에는 다 같은 로펌이고, 다 같은 법원이었는데 특징과 성격(?)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
드라마속에서 보았던 판사, 검사, 변호사들의 모습과 현실의 모습이 어떠부분에서 얼마게 다른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강목적 이었던 전자소송 관련해서는
실제로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소장도 작성해 보고, 작성팁(?) 도 알게 되어 매우 만족합니다.